코로나19 양산 확진자로 확인된 70세 남성분은
지난 2월 15일 대구 퀸벨 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퀸벨호텔이 31번 신천지교인 확진 여성이 다녀간 곳으로
이미 김포에서도 2명의 부부가 퀸벨호텔 결혼식 참석 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70세 남성은 금산리에서 삼산이용원을 운영중이라 이 기간
방문 이력이 있는 분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70세 남성은 퀸벨호텔 결혼식과 뷔페식당 이용 후 고열증상 등으로
양산 박내과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이후 22일 양산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23일 새벽 확진판정을 받아 양산부산대병원에
격리입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