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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 거주하는 한국인 남성 28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언론에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근무한다는 오보가 나왔는데 국민연금이
입주해 있는 같은 건물 AXA손해보험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분 역시 특기할만한 부분이 대구 여행을 다녀왔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2월 7일 - 9일 사이 대구 동성로 북성로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2월 19일 오후 2시 기침과 가래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2월 20일 오전 9시 전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같은날 오후 5시 40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전북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함께 거주하고 있던 부모님과 할머니 남동생 모두 자가격리 중입니다.
김제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신천지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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